개들의 섬 (2018)

영화감상평

개들의 섬 (2018)

2 도성 0 90 0 0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재미면만 놓고보면 높은 점수를 줄수없지만,영화가 담고있는 메세지가 무겁고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다양한 해석을 해보는 재미도있겠고, 영화가 가진 그대로를 봐도 될것같다.

10세기전 개들이 인간에게 복종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던시절,고양이 애호가 고바야시왕조가 개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개들을 동정한 어린전사가 고바야시 우두머리의 머리를 내리쳤다 라는 설화같은 이야기가있고, 하여튼 그전쟁으로 개들은 길들여지고 복종하는 지금의 애완동물의 모습이된다.

메가사키시 라는 도시에는 개독감 공포가 확산되고, 시장선거 에서 모든개들을 추방시키겠다는 공약을 한 고바야시가 당선이된다.  완치할수있는 혈청을 개발할수있다는 의견은 묵살한다. 그리고 열차사고로 부모를 잃어 자신이 돌보고있는 먼친척 아이 아타리의 경호견인 스파츠 를 본보기로 쓰레기섬으로 추방한다. 

그 개를 찾기 위해 아타리가 쓰레기섬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가게된다.

고바야시는 개들에게 아타리가 납치되었다고 언론에 보도하게 한다.  


스포주의 

개독감은 고바야시 제약에서 만든 약으로 퍼뜨린것이고, 공포감도 언론을 이용해서 만든것이다. 즉 그는 시장당선을 위해서 일본인 특유의 전체주의를 이용한것이다.그리고 혈청을 개발한 대학교수를 암살하는등 그의 집권행태는 전형적인 파시즘을 보여준다.  

쓰레기섬 으로 간 아타리는 머리에 막대기같은게 꼽힌다 그를 호의적으로 돕는 4마리의 개에게 앉아 라는 명령을 하는데, 인간의 정을 알고 살아온 개들은 지시를 따르지만, 떠돌이개 출신인 치프는 거부한다  그후에도 아타리곁에 다가서질 않는다.  그런데 치프를 포함한 5마리의 개의 무리도 흥미롭다. 그들의 행동 결정에는 투표를 하는데  의미없는 투표다. 치프를 제외한 4마리는 가치관이같다. 아타리 주변만 맴돌던 치프는 둘만 남게되자 아타리의 명령을 따른다.아타리역시 개의 본능이 남아있었다. 4마리 개의 시선과 그들 투표방식에 대한 반발로 아타리를 멀리한것이지. 사실은 호감이있었다. 아타리역시 치프의 마음을 받아줘서 목욕을 시켜준다. 새까맣던 치프의 본모습은 아타리가 찾던 스파츠 와 너무 닮았다 

결국 아타리는 스파츠를 찾지만, 스파츠는 쓰레기섬의 토착개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있었고 새끼를 밴 암캐도 있는등 그 사회에 깊이 빠져있다. 스파츠는 아카리에게 찾으러온건 고맙지만 자신을 보디가드에서 해고 해달라고한다.  자신과 너무 닮은 치프가 친동생인걸 알게되고 치프가 아타리의 새보디가드가 된다

고바야시의 개를 적대시한 전체주의 전략으로, 시민들은 언론에 세뇌당하는데, 진실을 폭로하려는 외국인 교환학생 워커가 나온다. 그녀는 마지막 남은 혈청을들고 고바야시가 재당선 소감을 말하고있는, 강당으로 난입해서 진실을 폭로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고. 그녀는 추방위기에 놓인다. 

이때  언론에서 개들에게 납치되어 죽었다던 아타리가 나타나면서 대중들은 혼란스럽다. 혈청은 치프를 건강하게 만들고 사람들은 직접 목격한다. 고바야시도 굴복하려 하지만 만류하던 보좌관으로 인해 난장판이되고  아타리는 큰부상을 입는다.  이전 열차사고로 신장하나를 잃고 이번에도 신장을 다쳤다. 고바야시는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준다.  이후 법령에 따라 중죄인이된 고바야시를 대신해 아타리가 시장이된다  

개들의 세상이 도래하다. 다시 개들은 각자의 주인곁으로 돌아갔고, 개를 학대하면 사형이다  그건 심하다 벌금 얼마를하자 라는 새로운 시장 과 보좌관 들의 모습이보인다. 스파츠는 신사같은 곳에 동상도 만들어지고, 스님이 밥까지 대령하는 신같은 존재로 그려지며 영화는 끝난다

많은것을 대입해서 생각해볼수있겠다..나는 지식이 딸려서 깊이는 못들어가겠다ㅜ  그냥 영화적으로 집중했다.. 어쨋든 전국의 고양이 좋아하는 캣맘들은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겠다, 개 와 고양이는 절대적인 대립각으로 쓰여진 상징적인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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